- 112종합상황실장에 조강래 경위 임명
- 현 치안상황실 지령과 상황 기능 통합, 112종합상황실로 개편
- 112종합상황실장을 전종요원으로 배치, 전문성과 책임감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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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서장 박재구)는 경남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 개편계획에 맞춰 현재 치안상황실의 이원화돼 있는 지령과 상황 기능을 통합한 ‘112종합상황실’로 개편하고 상황 실장을 전종 요원으로 배치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112종합상황실 개편은 112지령시스템과 치안상황실 운영상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앞으로 각 종 사건․사고에 대한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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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관계자는 ‘지령과 상황 기능을 통합하고 상황 실장을 전종요원으로 배치함으로써 전문성과 책임감을 높이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종합적 지휘가 가능한 여건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112종합상황실 전종요원인 상황 실장에는 조강래 경위를 발령하고 관내 지리감과 판단력 등 지령요원으로서의 자질을 갖춘 직원을 선발해 112종합상황실 지령 요원으로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