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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박물관 개관식
  • 정선하 기자2012-05-17 오후 10: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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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야의 정기가 가득한 고성군에서는 찬란한 소가야의 문화를 보존하고자 고성박물관을 건립하고 오늘 그 개관식을 가졌다.

 

 

17일 오후, 고성군 고성읍에 위치한 고성박물관이 개관식을 갖고 정식으로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학렬 군수와 이군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황대열 부의장과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과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고성박물관은 군민과 고성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소가야의 고도인 고성의 유서 깊은 역사를 알리고자 고성 송학동 고분군과 내산리 고분군 등에서 출토된 유물 200여 점 등 400여 점의 유물을 보존하고 있다.

 

이학렬 군수는 개관 기념사를 통해 먼저 11년 만의 고성박물관 완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고성박물관을 개관함으로써 고성이 문화와 역사의 도시가 되는 첫 출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군현 국회의원 또한 축사를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과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가야의 역사와 전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더 아름답고 훌륭한 문화로 발전시키는 장이 되기 바란다며 박물관 개관을 축하했다.

 

한편, 이번 개관식에서는 고성박물관에 유물을 기증한 13명의 기증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참석한 내빈들은 고성박물관 개관 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이어 박물관 내부로 이동해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고성지역 주요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상설전시실과 고성의 근. 현대 민속자료를 전시 중에 있는 기획전시실 등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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