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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자 설립된 희망고성포럼이 제 3차 포럼을 개최했다.
희망고성포럼이 주최한 초청 특강이 이학렬 군수와 이군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과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오후, 고성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특강은 경상대학교 국문학과 여증동 명예교수와 고성경찰서 백구현 경위를 초청해 ‘우리사회의 도덕불감증-이대로 방치할 것인가’란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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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고성포럼 이영두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불미스런 사건들과 부도덕한 사람들로 인해 생기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접근방식의 하나로 오늘의 행사를 갖게 됐다며 질서와 예절을 지키는 희망고성포럼 운동에 군민들도 함께 동참해 주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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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첫 번째로 주제 발표에 나선 경상대학교 여증동 교수는 국문학자로써 오랜 기간 동안 질서와 예절에 관심을 갖고 세상의 잘못을 바로잡는데 평생을 노력해 온 분으로 오늘 강연에서도 오늘의 사회현상과 문제들을 꼬집으며 자신이 가진 시각을 이야기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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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두 번째로 강연을 펼친 고성경찰서 백구현 경위는 최근 교통사망사고 사례와 관련 법규 등을 소개하는 한편, 오래 동안 현지에서 교통지도를 하며 겪은 경험담과 소신을 이야기하면서 이번 강의를 통해 군민들에게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희망고성포럼은 고성군민 스스로가 개혁과 변화의 주체로써 지역 사회의 병폐와 문제점을 바로 보고 개선안을 제시해 살기 좋은 고성으로 만들기 위해 2010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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