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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고성군지부가 주관하고 고성경찰서가 주최한 2012 청소년 위안행사가 이학렬 군수와 박재구 고성경찰서장을 비롯해 BBS 고성군지부 박창홍 지부장과 모범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오전, 관내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가정과 학교생활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어른을 공경하는 등 바른 생활을 실천한 관내 모범청소년 61명의 학생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고성의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특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선도하고 노력한 기여로 고성초등학교 신화준 교사에게 경남지방경찰청장 상을 수여했다.

BBS 고성군지부 박창홍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에 모인 학생들은 강인한 정신력과 굳은 의지로 밝은 미래를 가꿔나갈 자랑스러운 청소년이라고 칭찬하며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 박재구 고성경찰서장

이어 박재구 고성경찰서장은 학생들에게 뜨거운 열정과 열린 마음을 갖고 용감하고 슬기롭게 미래를 헤쳐 나가기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개회식이 끝나고 2부 행사에서는 학생들에게 준비한 점심을 제공하고 경품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전달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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