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까지 저소득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성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저소득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2년 하반기 스포츠바우처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스포츠바우처사업은 만7세에서 만19세의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나 차상위계층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스포츠시설 이용료를 월단위로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군은 1인 1강좌 수강원칙으로 스포츠 강좌에 월 최대 7만원을 지원하며, 올 12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www.kspo.or.kr)를 통해 직접 신청하거나 군청 스포츠바우처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되고, 회원 승인 후 발급된 스포츠바우처 카드로 지정된 스포츠바우처 시설에서 결재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2009년부터 실시한 스포츠바우처 사업은 건강 증진과 교육효과로 참여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군에서 지정해 운영 중인 관내 스포츠바우처 시설은 5개소로 헬스 1곳(세계헬스), 태권도장 3곳(고성, 화랑, 하이체육관), 합기도 1곳(산무관)이며, 많은 사업자 등록으로 신청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체육활동이 가능한 스포츠바우처 시설도 추가로 신청을 받고 있다.
바우처 신청과 기타 문의사항은 군청 문화관광체육과(☏670-2213)나 신한카드 스포츠바우처 카드 상담전화(☏1544-472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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