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로 소음도 막고 놀이터도 만들어요!
지난 20일(일) 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빗물이용에 대한 관심과 창의적 탐구력을 함양시키고자 (재)경남고성 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와 서울대학교가 주최하는 ‘제1회 창의적 빗물 이용 경진대회’ 본선을 엑스포 행사장 내 경남교육종합복지관에서 치렀다.
1차 대회를 거쳐 올라온 29팀의 참가자들 가운데 최우수상은 대안여자중학교 1학년 김현선, 이선경, 최지영 학생(지도교사 송금렬)의 ‘빗물을 활용한 도시의 생태 환경 방음벽 구조물에 관한 연구’와 대전고등학교 1학년 김홍현, 이효준, 김준연 학생(지도교사 문은영)의 ‘신개념 빗물놀이터’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제천여자고등학교 1학년 장지혜, 김나은, 김유림 학생(지도교사 정혜숙)의 ‘스마트 레인 빌딩’과 와부고등학교 1학년 방홍석 학생(지도교사 최경철)의 ‘빗물 모으는 버스정류장’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평촌고등학교 2학년 신유주, 유민준, 박준현 학생(지도교사 김수경)의 ‘우(雨)중(中)충(充): 비 가운데서 채우다’와 진건중학교 2학년 안나연, 김근후 학생(지도교사 조철연)의 ‘빗물을 이용한 에너지 절감’, 전민초등학교 5학년 박동훈 학생(지도교사 최명화)의 ‘깨끗한 빗물 한 컵, 빗물 파라솔’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