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운 날씨에도 휴일 반납…

- 석가탄신일 연휴 행사장 환경미화 참여

고성군 공무원들이 석가탄신일을 맞은 황금연휴도 반납한 채 유종의 공룡엑스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학렬, 이하 조직위)는 석가탄신일 연휴 3일 동안 고성군 간부공무원 30여 명이 엑스포 행사장에서 특별 근무를 실시하며 성공적 엑스포를 위해 온 힘을 바치고 있어 이들의 헌신적 노력이 헛되지 않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들 간부 공무원들은 엑스포 폐막을 보름정도 앞둔 시점인 이번 연휴 기간 동안 많은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성공적 엑스포를 이끈다는 심정으로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행사장 환경미화를 위해 특별 근무를 실시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엑스포 관계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실제로 이번 석가탄신일 하루 앞이었던 27일에는 11만 명이 넘는 엑스포 개최 초유의 방문객이 찾아와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6월 10일까지 열미며, 폐막까지는 12일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