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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 역도, 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 강기웅 기자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고성중학교 3학년 김종경 선수 역도 금 1개, 동 2개 획득

 

지난 5월 26일부터 5월 29일 경기도 고양시 일원에서 개최한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한 고성중학교 김종경(3학년) 선수가 역도 종목에서 금 1개, 동 2개를 획득해 공룡나라 고성을 전국에 알렸다.

 

 

남자 중학부 -50kg급에 출전한 김종경 선수는 인상에서 77kg을 들어올려, 3위, 용상에서 96kg을 들어 1위, 합계 173kg으로 3위를 차지했다.

 

고성군 역도는 역도경기장 개관이후 국가대표팀, 실업팀과의 훈련을 통해 선진화된 역도기술을 습득한 결과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지난 제51회 도민체육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고성군의 효자 종목으로 고성체육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고성중학교 신동기 코치는 “바쁜 시간에도 참석해 주신 교육장님과 교장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해는 은메달에 그쳤지만, 올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만족하지만 자만하지는 않겠습니다. 2학년 방서현 선수가 내년에는 전국 상위권 실력이기에 제42회 소년체전에서도 금메달을 기대해도 좋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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