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동해면(면장 조규춘)은 지난 5월 31일 「제17회 바다의 날」을 맞이해 내신어촌계장 이광석 외 어촌계원 25명과 공무원, 환경감시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해면 내산리 해안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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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동해면 내신마을 작은 막개에서 해맞이 공원을 거쳐 큰 막개까지 해안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2톤을 수거 후 일반쓰레기와 재활용쓰레기로 분리수거하는 작업까지 실시됐다.
조규춘 면장은 “앞으로 마을별 어촌계와 연계해 지속적인 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며, 행사에 참가한 어촌계원들에게 동해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또한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전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해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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