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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회의
  • 정선하 기자2012-06-08 오후 4: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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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교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갈수록 그 심각성이 커지면서 지역별로 학교폭력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고성군에서는 학교폭력예방과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라 김창호 부군수와 허종옥 교육복지과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과 학교장, 경찰서 관계자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설치하고 7일 오전,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고성교육지원청에서 조사한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와 청소년종합지원센터로부터 학교폭력예방 사업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들은 뒤, 지역차원의 학교폭력 근절 대책 방안을 모색했다.

 

고성교육지원청의 조사에 따르면 고성 관내 학교폭력 사례는 타 지역에 비해 적은 편이나 대부분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나 교사들의 지속적인 관찰과 지도가 필요하며 학부모교육 또한 강화돼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고성군 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학교폭력 예방 특강과 거리캠페인을 비롯해 학교폭력 가해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위원들은 효율적인 홍보 방안과 학교폭력 발생 전후 대응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으며 김창호 부군수는 오늘 개진된 의견들을 각 기관별로 적극 검토해 상호협력하고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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