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엄마가 키워주는 창의력이 공부력이다’ 주제로

고성군은 14일(목) 오후 3시 고성군청 대회의실(5층)에서 『엄마가 키워주는 창의력이 공부력이다』라는 주제로, 광주대 전경원 교수를 초청해 제3회 고성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 전경원 교수는 1983년 이후 30년 동안 ‘생활 속의 창의성’ 운동에 몰두하며 ‘행복한 창의성’ ‘평화로운 창의성’ 이란 신념으로 인간 구원의 희망을 꿈꾸는 휴머니스트로서, 인생을 멋진 축제로 받아 안는 아이로 키우는 법과 아이에게 창의적인 두뇌 근육 만드는 법, 그리고 생활 속에서 창의력을 키워 주는 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이번 고성아카데미를 통해 한국 교육의 화두인 창의성 교육이 21세기 교육계뿐만 아니라 정재계, 문화계에서도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글로벌 경쟁시대에 명품교육도시로서의 평생학습 욕구충족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현재 행복한 창의성 연구소 CIO이고 국제영재교육학회 학술지 편집위원, 광주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전경원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남다코타 주립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및 상담학 석사, 퍼듀대학교 영재교육 박사로 한국창의력교육학회 회장, 하버드 대학교 객원학자, 아시아-태평양 영재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주요저서로 『영화닥터 119』,『유아의 창의성 교육』,『서바이벌 크리에이티브』, 『창의력도 키워주는 ‘아동 독서치료’』, 『창의력 측정 : 행복한 생존을 위한 창의력』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