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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7월 1일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
  • 정선하 기자2012-06-21 오후 2:58:12

수거방식에서 문전수거 방식으로 변경

 

고성군은 2012년 7월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한다. 대상은 고성읍 동외리, 성내리, 송학리, 수남리, 서외리, 교사리 일부지역, 회화면 배둔리, 거류면 당동리의 일반가정과 소형음식점이다.

 

 

종량제 칩은 3ℓ 100원, 20ℓ 700원이며 쓰레기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오는 7월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시행되면 공동주택은 부지 내 설치된 공동배출기계에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고, 단독주택과 소형음식점은 집 앞에 배출하면 된다.

 

종량제 시행에 따라 기존 수거 방식에서 가가호호 집 앞을 방문하는 문전수거 방식으로 변경 시행돼 주민에게 최상의 청소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로변에 즐비하던 음식물 쓰레기통이 일제히 없어져 악취와 도시미관 훼손 등 불편사항이 해결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시행되면 새로운 제도에 따른 주민 불편이 예상된다며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원대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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