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고성유치원 원생 220여명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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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25일 고성유치원 원생 2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후학교’를 운영하는 등 녹색생활 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찾아가는 기후학교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기후변화 과학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기후관련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기후변화 이해,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등의 주제를 체험 위주로 교육시키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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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날 교육에서 깨끗한 물과 오염된 물에서 사는 물고기를 자유롭게 표현하게 하는 체험 위주의 시간과 바람에도 에너지가 있음을 이해시키고 풍력발전으로 전기를 만들 수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올바른 에너지 사용실천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참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가정과 지역사회의 녹색생활 실천운동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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