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의 동영상뉴스는 olleh(QOOK)-TV Ch.789 고성방송에서 FULL HD 화질로 보실 수 있습니다.

고성병원과 고성삼성요양병원의 의료봉사단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로 건강진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협력병원을 체결한 고성병원과 고성삼성요양병원의 한울타리 봉사단이 봉사단 발족식을 갖고 6일 오전, 고성군 노인대학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첫 진료를 펼쳤다.

이번 진료는 의사2명과 간호사3명, 물리치료사 등 총 10명의 의료진들로 구성돼 침과 뜸 등 한방진료와 혈압, 당뇨 의료 상담 등 양방진료로 이뤄졌다.

한울타리 봉사단은 고성군 내 모든 군민들이 한울타리 속에 살아가는 가족이란 뜻으로 군민들에게 받은 혜택에 보답하고 또한 의료 취약계층에 놓인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울타리 봉사단 문기영 부단장은 현업과 병행하는 빠듯한 일정으로 인해 더 많은 군민들에게 혜택을 드리지 못해 아쉽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찾아가 보람을 가지고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타리 봉사단의 무료 진료는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봉사로 거류면과 하일면을 시작으로 주2회,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무료 건강진료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 이 기사는 고성방송 지역소식 메뉴 `주간소식`에서 방영됩니다.

 

쿡-스카이라이프 가입자와 올레-스카이라이프 가입자나 올레 라이브-TV 가입자면 전국 어디서나 고성방송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고성방송은 olleh(QOOK)-TV 에서 볼 수 있습니다.

olleh-TV 신청은 672-0000, 070-7136-0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