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에서는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위해 경찰 교통싸이카 기동타격대를 도내 3개 권역으로 편성하고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중점단속을 펼친다.
10일 오후, 경남청 기동타격대는 고성군 2호 광장 일대와 국도 14호선을 비롯한 사고다발지점에서 기동타격대를 집중 투입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모범단속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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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타격대는 7월 9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 달여 동안 운용되며, 경상남도를 3개 권역(중부권「7대」․ 동부권「6대」․ 서부권「7대」)으로 나누고, 싸이카 20대를 편성해 도내 경찰서별 4일 주기로 순환식 교통법규 위반지역에 대한 중심 테마를 선정하고 중점 단속 운용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 대상으로는 적재․과속․난폭․신호위반․중앙선침범행위, 이륜차 횡단보도 주행, 안전모 미착용 등이 있으며 특히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음주운전을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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