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박재구)에서는 13일 오전,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각 과장, 계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폭력 등 5대 폭력 척결을 위한 추진 실태 보고회를 가졌다.

5대 폭력 특별단속 대책은 지난달 20일부터 사회에 만연한 폭력 범죄로 부터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추진하는 하반기 최우선 치안과제로써 경찰 역량을 총 결집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경찰의 단속 뿐 아니라 유관기관과 단체, 각계각층 등 국민적 관심과 참여 분위기가 무엇보다 절실함을 강조하고 강력한 단속 활동을 다짐했다.

 

박재구 서장은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국민들의 평온한 생활을 침해하는 폭력 행위들을 척결해 국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로 거듭나야 한다”며 전 기능이 협조해서 계획대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5대 폭력은 조직폭력, 학교폭력, 갈취폭력, 주취폭력, 성폭력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