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부터 5주 과정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헬로 브레인” 프로그램 운영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7월 25일까지 다중지능 이론을 기반으로 한 신나고 재밌는 감성지능 개발프로그램인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헬로브레인’ 프로그램 수강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헬로 브레인’은 생후 5개월부터 36개월 미만 영아와 엄마가 함께 참석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언어가 완성되기 전 단계인 만 0 ~ 4세 사이에 엄마와 아이가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언어 수단이며, 아이가 주체가 돼 스스로 표현 할 수 있도록 돕는 대화 지능 발달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5주간 복지관 2층 제2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종합사회복지관으로 방문접수하거나 홈페이지(http://welfare.goseong.go.kr)에 접수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 25,000원은 본인부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055-674-5162)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어린자녀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없어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엄마들은 통영까지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는 번거로움을 겪고 있는 실정에서, 이번 헬로 브레인 프로그램 신설을 계기로 불편함이 많이 해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욕구에 맞는 교육 관련 사업을 적극 개발, 지원해 명품교육․명품보육 도시 고성건설에 힘 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민의 평생학습장인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