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신문 창간 21주년 기념식
- 정선하 기자2012-07-25 오후 2: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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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을 대표하는 지역신문 고성신문이 올해 창간 2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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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고성축협컨벤션센터에서는 이학렬군수와 황대열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들과 하학열 도의원 등 많은 사회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신문 21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성신문에 대한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고성신문 대상 시상도 함께 개최돼 고성초등학교 오근주 학생 외 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자랑스러운 농업인상과 봉사상, 모범공직자상과 문화체육인 상 시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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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삼강 M&T 송무석 대표에게 감사패를 고성신문 발전에 적극 협조한 주부기자에게 특별 공로패를 수여했다.
고성신문 김성규 사장은 기념사에서 그동안 정직과 성실, 공평한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 선도에 앞장서 군민과 함께하는 신문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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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학렬군수와 고성군의회 황대열 의장은 각각 축사를 통해 21년 동안 지역의 언론사로써 군민의 알권리를 대변하며 지금까지 큰 역할을 해 온것에 대해 김성규 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오늘의 자리를 축하했다.
끝으로 고성신문 직원과 주부기자들을 소개하고 21주년 기념 케익을 절단하며 기념식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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