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 경기도 시흥시 어린이 고성 문화 체험
서울 영등포구와 경기도 시흥시 어린이 문화체험단 각 15명씩 총 30명이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고성군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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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문화 체험단은 환영식 참석, 탈만들기 체험, 농촌체험, 공룡 입체영상 체험, 해양레포츠 체험,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고성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진다.
또한 두 도시 어린이들은 고성군 어린이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홈스테이를 통해 우정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고성군은 영등포구와 199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고성군 생명환경 농산물 판매, 어린이 상호 문화체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시흥시와는 고성군 출신으로 도시빈민의 대변인으로 불리던 (故)제정구 국회의원의 업적과 정신을 기려 두 자치단체 간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2011년부터 어린이 상호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고성군 어린이 15명씩 총 30명이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영등포구, 시흥시를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