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박재구)에서는 오늘(1일) 오전, 고성읍 2호 광장에서 협력단체원과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대 폭력 척결에 대한 군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조성과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그동안 경찰에서는 5대 폭력 척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홍보 부족으로 시민들의 인식 정도가 낮아 붐 조성이 필요하다는 판단아래 가용경찰력을 총동원해 5대 폭력 척결을 위해 강력한 단속의지를 보여주고자 추진한다고 밝혔다.

5대 폭력 척결 붐 조성을 위한 세부추진내용으로는 당항포관광지와 상족암등 다중운집장소에 플래카드를 걸고, 경찰과 협력단체 간 합동캠페인을 개최키로 하는 한편 주요활동과 추진성과는 온․오프라인 홍보매체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주말과 휴일에는 관광지와 피서지 등지에서는 운집인원을 고려해 탄력적인 경찰력 운영으로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박재구 고성경찰서장은 “5대 폭력 척결 붐 조성을 위해 협력단체 등 가용인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유흥가 밀집지역이나 관광지와 유원지에는 적극적인 홍보와 아울러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계도․단속을 실시해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