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주 간으로 토요일 고성지역에서 사랑의 음악이 울려 퍼진다.
휴가철을 맞아, 셋째 주 토요일(18일) 6시부터 8시까지 당항포 관광지 공룡분수대 앞에서 ‘사랑의 희망나눔’ 공연이 열린다.
이번 사랑의 희망나눔 공연에는 라이브 가수 장이철, 정경우가 출연해 고성지역의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자선모금공연을 펼치게 된다.
지난 6~7월에 축협하나로마트와 상족암, 당항포 관광지 공룡분수대 일원에서 개최된 4회 공연 결과 847,400원이 모금돼, 연말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축협하나로마트와 상족암, 당항포관광지에서 장소협조 협조를, 국제종합렌탈에서는 천막 지원을, 동원이벤트에서 음향장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협조해 훌륭한 공연을 돕고 있다.
행사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은 고성군주민협의회(T.673-02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