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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성고등학교 간부 및 모범학생 수련회
  • 김미화 기자

 

철성고등학교에서는 간부학생과 모범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남해 학생야영 수련원에서 수련회를 개최했다.

 

심신을 단련하고 기본 질서를 배우며 공동체 의식과 애교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수련회는 남녀학생 65명과 교사 16명이 참여해 인성과 심성을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수련회가 시작되는 남해군의 야영장에 도착하기 전 참석자 전원은 향토의 명찰인 운흥사를 탐방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수련원에 도착해 미리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협동심과 인내심을 과시하며 교사와 학생 모두가 만족한 시간을 보냈다.

 

 

 

저녁 시간에는 각 조별로 준비한 장기자랑 발표로 철성고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넘치는 개성의 장이 펼쳐지고, 늦은 밤까지 계속된 사제 간 대화의 시간에는 미래에 대한 상담과 조언뿐만 아니라 각자의 고민까지도 스스럼없이 드러내 교사와 학생의 관계를 한층 깊고 돈독하게 했다.

 

참석한 교사와 학생 모두는 ‘이번 모범학생 수련회가 한 학기를 잘 마무리하고 2학기를 새롭게 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철성고등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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