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부족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 위해
‘2012년은 명품보육도시 교육도시 기반 정착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보육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고성군이 영양부족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해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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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저출산 시대를 맞아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영유아의 미래에 대한 건강을 위해 영양측면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보건소회의실에서 매월 1회 영양플러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고성군에 거주하는 임산부나, 빈혈이나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불량 등 1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66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둔 여성으로 소득수준이 최저생계비 200% 미만이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건소에 근무하는 전담 백지현 영양사의 영양평가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필수 보충영양식품(쌀, 감자, 달걀, 귤 등)이 가정까지 정기적으로 배달 될 뿐만 아니라 매달 질 높은 영양교육과 상담서비스를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월 실시되는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교육을 통해 소득수준이 낮은 취약계층의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이들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문의는 고성군보건소 건강관리담당(055-670-403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