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고성군지부(지부장 김형열)는 오늘(22일) 고성군지부 개점 51주년을 맞이해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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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학금은 NH농협 고성군지부가 상반기 업적평가 우수 지부로 선정돼 수여받은 포상금과 직원들이 매월 모금한 적립금 등으로 조성된 뜻 깊고 의미 있는 장학금이다.
이날 장학금은 고성출신 김소영 학생 외 14명에게 전달됐으며, 특별히 NH농협 고성군지부 박기태 명예지부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박기태 명예지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미력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항상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생각하는 큰 일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한편, 김형열 지부장은 ‘농협 고성군지부가 오늘과 같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농협사업을 애용해 주신 고객들과 농협 가족 여러분들의 헌신의 결과’라고 말하고 ‘이번 장학금 전달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공동운명체로서 농협의 공익적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