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14개 읍면 대표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제 43회 군민체육대회와 제 27회 학교대항 체육대회 개최요강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22일 오후, 고성군 체육회 관계자와 읍면 대표자들은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10월 4일부터 벌어질 제43회 군민체육대회를 앞두고 경기별 경기 방법과 규칙 사항 등 세부적인 부분을 꼼꼼히 논의 하며 대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었다.

오는 10월 4일과 5일 이틀동안 진행되는 제43회 군민체육대회는 고성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 고성읍내 학교 운동장 일원에서 육상과 축구, 배구 등 모두 10개 종목의 경기로 열리게 된다.

또 이날 함께 열리는 27회 학교대항 체육대회는 고성군내 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경기방법과 경기규칙은 군민체육대회 일반계획과 동일하다.

고성군 체육회 이석재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의 체위향상과 체육인구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화합과 인정, 질서의 명랑한 사회기풍을 조성해 체육문화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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