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호 태풍 영향권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피해예방에 최선을
이학렬 고성군수가 28일 새벽부터 관내 피해 현장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는 등 태풍 피해상황 점검을 위해 나섰다.
이 군수는 태풍 내습에 따른 피해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8일 새벽관내 현장을 순시하고, 오전 8시에는 제15호 태풍 ‘볼라벤’ 북상에 따른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고 비상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피해상황과 관련헤 관계자 회의를 가지고 28일 오전까지 발생한 피해상황과 태풍 예상 진로, 대비상황 등을 보고 받았다.
이 군수는 “피해 상황이 구체적으로 집계되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빠른 시일 내에 조속히 복구 작업을 완료할 것”을 지시하고, 특히 “이전의 태풍 보다 강력한 태풍으로 예상되는 만큼 태풍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