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강력사건을 두고 정치권은 물론 관계기관들과 주민들 사이에서 보다 강력한 치안유지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4일 오후 고성군에서도 지역치안협의회가 열렸다.

▲ 제목을 넣으세요

이날 협의회엔 협의회 의장인 이학렬 군수를 비롯해 경찰 외곽조직과 기관단체장, 언론계 대표 등 20명의 치안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고성경찰서로부터 치안현황에 대한 보고를 들은 뒤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박재구 경찰서장은 고성도 결코 안전지대가 아니라며 성폭력과 주취폭력,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폭력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고성군 전역에 고화질 CCTV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관계기관의 우선적인 예산확보와 지역기반 기업의 대대적인 지원과 지역민들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나 주민들 스스로 경각심을 늦추지 않는 자위방법을 실현하고 신고정신을 가짐으로써 다함께 안전한 고성을 만드는데 힘써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치안협의회 위원들도 가능한 범위안에서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대한 필요성에 동감했다.

* 이 기사는 고성방송 지역소식 메뉴 `주간소식`에서 방영됩니다.

쿡-스카이라이프 가입자와 올레-스카이라이프 가입자나 올레 라이브-TV 가입자면 전국 어디서나 고성방송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고성방송은 olleh(QOOK)-TV 에서 볼 수 있습니다.

olleh-TV 신청은 672-0000, 070-7136-0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