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은 사회복지의 날다.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9월이면 각 지방단체마다 기념행사를 실시하는데 고성에서도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21일 오전, 대가면 복지회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조현명 부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들과 사회복지 공무원, 사회복지기관 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 200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의 날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무원을 포함한 복지유공자 등 6명이 고성군수 표창을 받았고, 국회의원 표창 2명과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1명을 비롯해 3명이 고성군주민협의회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한 관계자는 상호협력과 복지증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참여 활성화로 함께하는 복지고성을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심을 불러일으켜 열악한 근무환경과 대우에 시달리는 사회복지사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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