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고성시장에서 군민 및 귀성객 대상으로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추석 명절을 맞아 『안전문화운동』행사의 일환으로 9월 17일부터 10월 1일까지를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 실천주간’으로 지정하고, 지난 21일 고성시장 일원에서 “추석 명절대비 제198차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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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참가한 지역자율방재단, 주부민방위대와 고성군자원봉사센터 회원 30여명과 군 관계자, 고성교육지원청 등 50여명은 시민들에게 플렛과 홍보물품을 나누어주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즐거운 추석 명절 안전에서부터”라는 주제로 군민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평소에 스스로 생활 주변의 안전점검 실천을 통해 안전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자는 취지로 진행돼, 귀성길 안전점검과 운전요령, 야외활동 응급처치요령 등의 내용으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행사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행사로 인해 군민들이 주변 생활 안전점검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고,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 없는 즐거운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안전점검의 날인 매월 4일에 안전점검과 각종 재난예방관련 홍보활동에 힘써 군민의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켜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