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통일의식과 역사이해 계기 마련, 선진농법 시찰
고성군이장협의회(회장 황영주)는 올바른 통일의식을 갖춰 역사이해 계기를 마련하고 선진농법을 시찰코자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일원으로 읍면 모범이장단 연수를 다녀왔다.
이들은 첫날 조선초기 임꺽정의 활동무대인 고석정을 시작으로 제2땅굴, 철원평화전망대, 노동당사, 백마고지를 견학하고, 마지막으로 철원평야에서 생산되는 우수 쌀의 농법을 시찰코자 농촌진흥청 철원출장소와 동송농협 미곡처리장을 방문했다.
황영주 회장은 “이번 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보답코자 마련했다”고 말하며, “휴식을 취하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견학을 하되 올바른 역사를 이해하고, 선진농법을 배워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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