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고성분관에서 장애인의 안전한 보장구 사용을 돕기 위해
| |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고성분관에서는 30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장애인의 안전한 보장구 사용을 돕기 위해 ‘장애인 보장구 무료 수리와 점검서비스’를 실시했다.
고성분관에서는 보장구 수리 전담 인력을 투입해 재가 장애인 소유와 사회복지시설에서 사용되고 있는 보장구에 대해 무료 수리와 점검을 실시하고 상담 서비스도 펼쳤다.
| |
이번 서비스를 통해 사용연한이 오래됐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체하지 못하고 있던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의 배터리와 타이어가 교체됐으며, 수동휠체어 40여 대에 수리와 점검서비스가 이뤄져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삶의 질 향상과 이동권 확보에도 기여했다.
관계자는 “상담 서비스를 같이한 이번 서비스를 통해 보장구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의 보장구 사용 편의증진은 물론 보장구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위생적인 관리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