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과정에서 배우고 익힌 실력 선보여

지난 2일 오후,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4층 대강당과 3층 전시실에서는 ‘2012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는 조현명 부군수와 하학열 경남도의원등 여러 내빈과 강사와 수강생 등 많은 사람들이 자리해 수강생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에 아낌없는 박수와 찬사를 보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2012년 한 해 동안 종합사회복지관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과정 중인 노래교실, 시니어댄스, 요가, 에어로빅, 우크렐레, 시니어사물놀이 등 10개 프로그램을 수강한 수강생들의 무대가 펼쳐졌고 오는 11월 5일까지 3층 전시실에서 열릴 전시회에는 사진교실, 서예, 연필초상화, 어린이들 대상인 로봇창의교실, 헌옷 리폼반, 아기옷 만들기 등 6개 프로그램을 수강한 수강생들의 전문가 솜씨를 능가하는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무한경쟁시대 지식정보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평생학습의 문화 공간으로써 자리 굳히며, 군민 모두의 영혼의 쉼터가 되는 복지공간과 명품교육도시 고성 건설에 기폭제 역할을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