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사립초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12년도 사학육성 공로자 포상에 고성고등학교를 유지·경영하는 학교법인고성학원 배성열 감사가 포상 대상자로 최종 선정돼 지난 11월 1일 서울 63시티 그랜드볼룸(별관2층)에서 “봉황장”을 수상했다.

배성열 감사의 이번 연공상 “봉황장”수상은 1993년 학교법인고성학원 감사취임 후 본 법인의 건학이념을 구현하고자 물심양면으로 노력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학교운영을 지원하며 교직원들의 사기 앙양을 위해 크게 기여하고 지역사회, 특히 재일본 고성인 향우회와 연계한 학교발전 방안을 위해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 된 것이다.

본적이 경남 고성군 마암면 화산리 1025번지인 배성열 감사는 재일본 교포모임인 느티나무회에 소속돼 식목일을 맞이해 우리나라의 느티나무 심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고향인 고성군 마암면에도 개인적으로 느티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해 애국심과 애향심을 발휘하고 있으며 현재 학교법인고성학원 감사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