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고성읍, 삼산면 생명환경농업단지 회원 대상으로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생명환경농업 실천으로 최강농업강군 실현을 위해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고성읍, 삼산면 생명환경농업단지 회원을 대상으로 '2013년 새해실용화기술교육' 생명환경농업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군에서는 매년 영농기 이전에 영농현장의 애로기술해결과 현장에서 바로 접목 가능한 기술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농산물 시장 개방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전문기술, 경영교육과 주요농정을 홍보하는 등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해실용화기술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생명환경농업과정은 생명환경농업의 필요성과 배경, 생명환경 농업 벼 재배기술과 천연자재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고, 일반농업과정은 쌀의 전제 조건인 쌀의 미질을 높이는 방법과 병충해 방제 등으로 추진된다.
생명환경농업과정 교육에 참석한 고성군수(이학렬)는 인사말을 통해 “생명환경농업이야 말로 우리농업의 대안이자 희망이라며 생명환경농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강조하고,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지난해 문제됐던 점을 개선 보완하고 또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해 농가소득을 증대는 물론 생명환경농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새해실용화기술교육 과정별 일정은 생명환경농업은 △1월29일 농업기술센터(고성, 삼산) △1월30일 하일면사무소(하일, 하이, 상리) △ 1월31일 대가면사무소(대가, 영현) △2월5일 개천면사무소(개천, 영오) △2월6일 동고성농협웰컴센터(구만, 회화, 마암) △ 2월7일 거류면사무소(동해, 거류)에서, 일반농업과정 고품질쌀생산은 △ 2월19일 농업기술센터(고성, 대가, 영현, 동해, 거류) △2월20일 하일면사무소(삼산, 하일, 하이, 상리) △2월21일 동고성농협 웰컴센터(영오, 개천, 구만, 회화, 마암)에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