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4일 교육과학기술부 중앙 투ㆍ융자 심사 통과
- 고성군 등 경남도내 총 4개 기숙형중학교 확정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규)이 추진하고 있는 기숙형중학교 설립 계획이 교육과학기술부의 중앙 투ㆍ융자 심사를 통과했다. 지난 2월 4일 기숙형중학교 설립 계획이 통과된 곳은 고성교육지원청의 계획을 포함해 밀양과 하동 거창 등 경남도내 4개 지역이다.
고성교육지원청 김형규 교육장은 “지난 일 년간 고성군민과 함께 추진해온 기숙형중학교가 이제 가시화단계에 들어섰다”며. “학교교육과정을 비롯한 모든 면에서 최고의 공립중학교를 만드는 것은 물론 도시계획결정과 교육환경영향평가를 포함한 제반 행정절차를 동시에 추진해 2015년 3월 개교할 수 있도록 노력해 고성군민의 기대에 꼭 보답하겠다.”며 성원해 준 지역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업비 약261억원 규모로 7학급 150명 수용을 예상하는 고성군 기숙형중학교는 올해 상반기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공사시행 등의 단계를 거쳐 2015년 3월 개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