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14일 국도14호선 중심으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활동 펼쳐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새봄을 맞아 깨끗한 고성 만들기 일환으로 14일 국도14호선을 중심으로 ‘국토대청결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날 국토대청결활동에는 공무원들과 지역주민, 고성군 관내 사회단체 등 150여명이 참여해 겨우내 묵은 쓰레기와 불법 투기된 각종 쓰레기 수거는 물론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홍보활동도 함께 했다.
특히, 고성군의 관문인 국도 14호선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실시함에 있어 보다 내실있는 청결활동을 위해 각 사회단체별로 책임청소구간을 지정 운영해 실효성을 높였다.
한편, 군에서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를 ‘국토대청결활동 특별주간’으로 정하고, 각 읍면별 자체 계획에 따라 공무원과 사회단체가 연계해 국도, 도로변을 중심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주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토대청결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대적인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고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 고성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새봄을 맞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