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완료 한 남산 상징‘남산정’구경 오세요.
남산의 상징 남산정이 사업비 46,169천원을 들여 새롭게 단장됐다.
새롭게 단장된 남산정은 지난 2012년 태풍 “산바”호와 고성읍 수남리 남포해안으로부터 불어오는 염분과 비로 인해 지붕기와가 파손되고 정자 2층 목기둥 하부가 부패돼 나무기둥을 대리석으로 교체하고 지붕의 기와를 교체하는 공사를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시행해왔다.
군에서는 당초 금년 6월 28일을 공사 완료일로 잡고 사업을 시행해왔으나, 산책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기간 단축에 노력을 다해 지난 3월 18일 이번 공사를 마무리했다.
녹지공원과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산공원 산책객들의 편의와 건강증진을 위해 산책로 개설과 안내간판 교체 등 공원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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