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 힐링 데이! 웃으면 복이 와요!
고성가족상담소에서는 4월 2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예방사업으로 ‘아자! 힐링데이! 웃으면 복이와요!’ 웃음치료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도형심리상담과 웃음치료 전문인 고권호 교수는 내가 나를 귀하게 여겨야 남도 나를 귀하게 여기며, 훌륭한 그림을 멀리서 보고 평가하듯 가까운 사람일수록 멀리서 보아야 제대로 볼 수 있다며 주변사람에 대한 배려하는 마음을 강조했다.
각박해져가는 사회에서 가족 간의 대화가 부족한 현실이지만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웃는 습관을 들인다면 자신도 모르게 행복해지고, 행복해서 웃기보다는 웃다보면 행복해진다며 좋은 표정관리에 대한 이야기도 빠트리지 않았다.
고성가족상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실시와 관련해 ‘가족기능 약화와 급변하는 사회구조로 심리적 불안이나 정신적 고통이 증가되고 있어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웃음과 힐링이 함께 아우러져 가족과 가정이 변화되고 행복한 지역사회 형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