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네트워크 미래발전과 안전 문화 선진화 위해 민관합동으로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5월 6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고성군재난안전네트워크의 미래발전과 안전 문화의 선진화를 위해 ‘2013년 재난안전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재난안전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고성군자원봉사협회 등 10여개 기관․단체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안전공동체로서의 상호 이해와 결속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워크숍은 2013년 재난대비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에 실시함으로써 재난에 대한 민․관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고성소방서 CPR(심폐소생술)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대처 요령과 실제 사례분석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활용 등에 관한 강의와 함께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학렬 군수는 “기후변화 등 급격한 재난환경 변화에 대처하기에는 정부나 지자체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어 민간과 기업 등 다양한 조직의 역할 분담이 필수적이라며 재난안전네트워크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