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판진 고성농협장 협의회장에 선출돼
NH농협 고성군지부(지부장 권창문)는 5월 9일, 고성농협 2층 회의실에서 경남․부산지역 19개 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부산 농기계은행 선도농협 협의회 설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협의회 규약을 제정하고 임원선출을 한데 이어, 신임 회장으로 고성농협 최판진 조합장이 선출돼 2015년 정기총회 시까지 협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고성농협 최판진 조합장은 "농기계은행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비 절감과 영농애로 등 영농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지난해까지 72개 농기계은행사업 참여농협을 통해 공급한 임대(책임운영자) 농기계는 트랙터 1,615대(323억원), 승용이앙기 383대(40억원), 콤바인 419대(103억원), 부속작업기 148대(7억원)로 모두 2,565대, 473억 원의 농기계 구입자금을 지원했다.
NH농협 고성군지부 권창문 지부장은, 전국에서 농기계은행사업을 가장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성농협 최판진 조합장이 경남 농기계은행선도농협 협의회장으로 당선돼 농협의 농기계은행 사업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