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청소년 60명대상, 식중독 예방 3대요령 및 위생교육-
고성군은 7월 25일, 오후 고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해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와 지역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고성군 종합민원실 위생담당자 서도순 주무관이 강의를 맡아 ‘손씻기! 익혀먹기! 끊여먹기’의 식중독 예방 3대 요령과 위생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여름철 청소년들의 개인위생관리와 음식물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이뤄졌으며 미생물간이 검사(APT) 키트를 이용해 손 씻기 전·후의 미생물 잔량을 영상으로 확인하는 등 올바른 손 씻기 방법에 대해서도 교육이 이뤄졌다.
한편, 고성군은 청소년시설을 중심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과 안전관리를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방학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혀 지역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