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에서는 경찰청 주관 “13년 국민과 함께하는 교통 환경 정비기간”을 운영한 결과,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5. 1일부터 6. 30일까지 2개월간 고성군 관내 신호운영․안전표지․중앙선절선․횡단보도설치 등 교통안전관련 군민이 불편․불합리하다고 느껴왔던 교통시설물에 대해 신고 접수된 건수와 개선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고성서는 120건을 접수, 115건을 개선완료했다.
한편, 이번 신고 접수한 것 중에서 많은 예산 수반과 장기간 검토 필요한 서외오거리 신호운영 체계와 무지개아파트 앞 교차로 개선 등에 대한 정비는 순차적으로 계획을 세워 관련 도로관리청과 협의해서 개선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경찰은 “주민 안전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교통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적인 자세로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