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초등학생 가정 주거환경개선 활동 추진
- 교육가족의 참의미 되새기는 값진 활동으로 평가
경상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고성지부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초등학생의 가정을 방문해 대대적인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벌였다.
고성교육지원청 산하 공무원으로 구성된 경상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고성지부는 8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에는 전문인력 15명이 참여해 도배, 장판 등 기본적인 보수 뿐 만 아니라 주택내부 난방과 누수 관련 설비 수리 등 평소 가정에서 높은 수리비 때문에 손대지 못했던 부분까지 세심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방문한 가구는 대성초등학교 6학년 A 군의 집으로 위암으로 투병중인 어머니와 대장암 투병중인 할아버지,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할머니가 함께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경남교육노조고성지부는 해마다 2회 이상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