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정비 및 도로건설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
고성군에서는 17일 오전 7시부터 18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2013년 도로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교통량 조사는 읍․면지역 지방도와 국지도 16개 지점, 군도 21개 조사지점에 조사요원 250명을 투입해 조사지점에서 통과하는 차량을 시간, 방향, 차종별로 구분 조사한다.
조사결과는 앞으로 도로정비 계획 등 도로건설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함은 물론 도로의 혼잡구간을 파악해 도로 승격이나 확포장공사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한편 지방도와 국지도에 대한 교통량 조사결과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관리하는 전산 시스템에 11월 30일까지 입력을 완료해 도로교통량 통계연보로 발간되며 인터넷을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해 교통량 통계자료로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