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 눈높이 치안으로 만들겠습니다.」
고성경찰서에서는 10월 21일 오전 남산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11:00 늘푸른관에서 고성군수, 고성군의회 의장, 경우회장 등 내빈 30여명과 경찰서 전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수사과 이탁래 경위가 안전행정부장관상을 받았고, 112지령실 임선진 경위 등 5명이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 하이파출소 이호열 경위 등 3명이 지방경찰청장 표창을, 상리파출소 정선호 경위 등 7명이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경찰청장 감사장에는 김성진 보안협력위원장, 지방청장 감사장에 정길숙 여성명예소장, 신진원 경찰발전위원회 사무국장등 민간인 31명이 경찰행정발전 유공으로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김정완 경찰서장은 “4대 사회악 근절과 범죄와 사고로부터의 주민 안전확보 등 5대 조직운영의 추진기반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치안만족, 군민행복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고성경찰의 열정과 노력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 더욱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지역주민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념식에 이어 경무과장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소통과 화합을 위한 축하행사가 진행되고 경찰관들의 노래자랑,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그동안의 치안활동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