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경찰이 되겠습니다.」

고성경찰서(서장 함현배)에서는 21일(화) 오후, 3층 대강당에서 함현배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서 간부들과 경우회장을 비롯한 내빈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 앞서 함현배 서장은 충혼탑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전몰경찰관에 대한 참배를 시작으로 영상물을 시청하고 경찰발전에 공이 큰 직원과 협력단체 등에게 감사장과 포상을 수여했다.

이날 감사패와 표창 수상자는 안전행정부장관표창 김진국 경무과장, 경찰청장 표창 나정태 교통조사계장 등 5명, 경남청장표창 제희호 정보경비계장 등 5명, 경찰서장표창 회화파출소 박도상 경위등 7명, 경찰청장 감사장 송무석 경찰발전위원장, 경남청장 감사장 이덕인 자율방범연합회장 등 2명, 경찰서장 감사장 공룡지구대 여성명예소장 김남숙 등 29명이 각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함현배 서장은 대통령 치사를 대독하고 “눈높이 치안활동을 통해 주민이 더욱 안전하고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