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특수강도피의자 검거 유공자 표창수여
고성경찰서에서는 11월 1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편의점 특수강도피의자 검거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 10월 29일 밤12시 25분경 고성읍 G편의점에 복면을 하고 과도로 종업원을 위협 16만 원을 강취한 사건이 발생, 편의점을 이용하던 고교생 K모 군 등 4명과 경찰이 합동해 발생 20분 만에 검거한 공로가 인정된데 따른 것이다.
대상자는 지방청장 표창 윤지태 경장, 경찰서장 표창 이상실 경사이며, 고교생 4명에게도 경찰서장 표창과 함께 검거협조 보상금이 주어졌다.
김정완 경찰서장 “용기 있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강도 피의자를 조기에 검거돼 감사”의 뜻을 표하고 신속한 출동과 수색으로 범인을 검거한 윤지태 경장과 이상실 경사에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