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 맞아 거리 캠페인 전개
13일 회화면복지관서 음주폐해 예방교육,15일, 22일, 29일 음주운전 합동단속 실시
고성군 보건소는 11일, 고성읍내 일원에서 고성경찰서와 자율방범대, 전문가 단체,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주문화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함께하는 공공장소에 술자리는 없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음주로 인한 사고와 질병에 대한 심각성을 집중 홍보하고 음주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보건소는 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13일 회화면복지관에서 ‘음주로 인한 치매 및 간질환 예방’을 주제로 음주폐해 예방교육을 하고 15일, 22일, 29일은 경찰서와 연계해 음주운전 합동단속과 야간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한 달 동안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소는 올바른 음주문화 보급으로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