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게이트볼 동호인 17개팀 100명 참가
제9회 고성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15일 고성군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고성군게이트볼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고성군 게이트볼 동호인 17개 팀 10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고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고성군 게이트볼 대회는 고성군을 대표하는 생활체육대회로 자리굳혔다”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겁고 유쾌한 하루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 체육행정 담당자는 “게이트볼은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 게이트볼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