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민생안전 및 법질서 확립』을 위한
고성서, 13년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고성경찰서는 9일, 경찰서 1층 로비에서 김정완 서장과 경목실장을 비롯한 회원, 각 과장, 직원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수그리스도의 탄신을 축하하고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 행사는 트리 점등과 점등 축하송, 서장 인사말, 경목실장의 축복 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완 서장은 “작은 불빛 하나하나가 모여 큰 성탄 트리를 이루듯이 우리 마음속에 밝혀진 작은 희망의 등불 하나하나가 모여 밝고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연말연시 민생안전과 법질서 확립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경목위원회에서도 지속적인 지도와 격려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목실장 최학무 목사는 “아기 예수님이 탄생을 알려주신 이유는 세상이 미천하다고 말하는 목자들 즉 가난하고 약한 자에게 관심이 크시기 때문이라며 가장 낮은 자리에서 탄생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을 잊지 않아야 한다. ”고 말했다.